검색 메뉴

HOME  >  연예

[날씨] 인천, 일교차는 크나 예년보다 포근 …"도로살얼음 주의"

입력 : 2023-12-27 06:30

아침 최저기온 영하 3도, 낮 최고기온 5도 내외

[날씨] 인천, 일교차는 크나 예년보다 포근 …"도로살얼음 주의"
<뉴시스> 27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7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영하 5도, 연수구 영하 4도, 동구·중구 영하 3도, 옹진군 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6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5도, 옹진군 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내린 눈이 녹아 도로가 젖은 상태에서 밤사이 얼면서 빙판길과 도로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 및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