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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신년 맞아 항공권 ‘새해 세일’ 진행 ·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4-02-05 15:24

4월부터, 인천발 밴쿠버행 직항 노선 내 B777-300ER 기종 투입 예정

사진 = 에어캐나다 제공
사진 = 에어캐나다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어캐나다가 신년 맞이를 기념해 한국 출발 승객 대상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새해 세일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프로모션의 탑승 기간은 지난 2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장기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할인 혜택 적용 노선은 인천~캐나다 직항인 밴쿠버·토론토뿐만 아니라 캐나다 국내선 도시와 캐나다를 경유하는 뉴욕·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주요 도시를 포함한 두 국가 여행객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에어캐나다 한국지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캐나다·미국 여행 또는 해외에 거주 중인 친인척 방문 계획이 있다면, 할인 혜택을 놓치지 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매하길 바란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항공권 예매 외에도 구매 후 직접 좌석 지정부터 일정 변경 등 여행 스케줄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전했다.

에어캐나다는 향후 계획으로, 오는 4월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밴쿠버 직항 노선에 B777-300ER 기종을 투입하여 공급좌석을 확대할 예정이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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