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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당분간 예년보다 온화…낮 최고기온 4도

입력 : 2024-02-07 06:55

아침 최저기온 영하 6도..."큰 일교차 유의"

[날씨] 인천, 당분간 예년보다 온화…낮 최고기온 4도
<뉴시스> 7일 인천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6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영하 5도, 동구·중구 영하 3도, 옹진군 영하 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4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3도, 옹진군 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다"며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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