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AI보안기업 에버스핀
(대표 하영빈
)이
KB국민은행에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
명의도용범죄는 각종 피싱범죄와 더불어 민생을 위협하는 대표 사이버범죄로 최근 그 건수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관심과 조치가 요구된다
. KB국민은행은
1금융권 최초로 명의도용 방지 솔루션을 선제적 도입하여 이를 사전예방하고 사용자들을 보호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는 국내 악성앱 피싱방지 점유율
1위인 에버스핀과 대표 신용평가사인 나이스평가정보의 합작 솔루션이다
. KB국민은행은 신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명의도용범죄 방지에 있어 최고의 보안성을 갖추게 되었다
.
서비스는 페이크파인더의
4300만
MAU기반 앱 빅데이터로 사용자 스마트폰의 이상징후를 포착하고
, 이를 나이스평가정보의 신용정보와 결합하여 명의도용 범죄 시도를 발견해 예방하게 된다
. 그간 기술적으로 차단이 어려웠던 명의도용 범죄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게 된 차세대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
이번
KB국민은행의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도입은
1금융권 최초의 시도다
. 또한
, 페이크파인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의 개발은
KB국민은행 정보보호 실무진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
기존 에버스핀 피싱방지 페이크파인더를 운용중이던
KB국민은행 실무진이 페이크파인더의 데이터 내용을 눈여겨보고 명의도용범죄 예방 가능성을 발견한 것이다
.
에버스핀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로 항상 안심할 수 있는 금융생태계와 항상 안심할 수 있는 보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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