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경기도 일산 소재 메디탑의원 내과건강검진센터(대표원장 박우현)'는 최근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메디탑의원의 이번 인증 획득은 내시경 검사의 높은 질과 환자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성과로 꼽힌다. 이번 인증은 (재)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내시경 질 관리 프로그램으로 내시경검사실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검진 안전 향상에 기여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부여되는 권위 있는 인증이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총 여섯 개 주요 영역에서 123개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이 항목들은 내시경 의료진 자격과 실력, 시설 및 장비의 청결성과 적절성, 내시경 검사 과정의 정확성 및 안전성, 성과 지표의 관리 수준, 감염 및 소독 관리, 진정(수면) 내시경의 안전한 실행 등을 포함한다. 메디탑의원은 123개의 모든 항목을 충족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실제로 메디탑의원 내과건강검진센터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여 내시경 검사 정확성 및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내시경학회 권고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검사 전후 모든 과정에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더불어 내시경 소독 및 감염 관리에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검사 결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철저한 성과 지표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메디탑의원 박우현 대표원장은 "지난 2012년 우수내시경실 인증제가 도입된 이후 현재 내시경실 인증을 통과한 병의원은 전국 7만여 병의원 중 180곳에 불과한데 그 중 대부분이 종합병원"이라며 "메디탑이 이처럼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종합병원을 제외하고 고양시, 파주시에서 유일하게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내시경 검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