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곳 찍어도 빛에 따라 분위기 달라지는 사진, 새의 고운 깃털, 발랄한 몸짓,
먹이 낙아채는 순간 멋을 찍는 건 쉽지 않는 일, 눈치 채지 않도록 움막을 짓고 며칠 기다리는
건 예사, 고교 사진반 들어 관심 갖기 시작, 현직일 때도 왕성하게 활동한 심재설님,
어머니 모신 공원묘지 전시실에도 많은 작품 게시됐으니 저승에서도 아들 작품 보시면서
흐뭇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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