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애큐온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 이날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지상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직접 헌혈하거나,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은 그간 모아온 헌혈증을 기부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임직원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에서 별도로 제공하는 헌혈 기념품 외에도 자체적으로 스타벅스 상품권 1만원 권을 준비했다.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애큐온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작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했으나 지난해에 재개하고 올해부터는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모회사 애큐온캐피탈도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며 뜻을 함께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수급용 혈액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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