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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이, 2025 F/W 서울패션위크 컬렉션 성료

클래식과 캐주얼의 만남으로 리이만의 정체성을 드러낸 룩 선봬

이순곤 기자

기사입력 : 2025-02-10 16:39

사진제공: 리이 서울패션위크 2025 F/W
사진제공: 리이 서울패션위크 2025 F/W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리이(RE RHEE)가 지난 9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개최된 서울패션위크 2025 F/W 컬렉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현대 장신구 작가 이선용이 제작한 액세서리가 함께 선보였으며,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를 담아내 에코 퍼, 에코 레더, 리사이클 울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룩을 공개하였다. 또한, 딥 브라운, 카멜, 버건디 계열의 포인트 컬러를 사용해 세련된 텍스처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리이만의 감각적인 무드를 표현했다.

동시에 구조적인 실루엣과 리이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섬세한 디테일이 더해져 트렌디함을 갖춘 스타일링이 컬렉션에서 돋보였다. 특히, 클래식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디자인들로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하여 많은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패션쇼에는 배우 정유미, 가수 소향, 그룹 하이키, DJ 수라 등 다수의 많은 스타와 셀럽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리이는 더 많은 고객들과의 소통창구 및 브랜딩 강화를 위해 직영점 2곳을 오픈한다.

리이의 이번 25F/W 컬렉션 쇼는 ‘잔향의 형태 Traces of a Lingering Scent’라는 컨셉으로 화려함보다 본질적인 가치와 순간들을 이야기하며 클래식한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을 디자인에 담아냈으며, 이준복 디자이너는 “기억이 남긴 감정, 사라지지 않는 온전한 형태의 잔향처럼 리이의 25FW 쇼가 모두에게 자리하였길 바란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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