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가 AI, 자율주행, 우주항공, 통신, 에너지 전송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전파 기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파(RF)이론 및 관련 소프트웨어(SW)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에 진행된
RF 기초 이론부터
DC-DC 컨버터 노이즈 저감 설계 및 검증
, EMC 설계 및
PCB 검증 등
6개 과정과 더불어 생성형
AI를 이용한 전자파 분석 및 설계 기초
, CST Studio Suite 기본 교육
, 케이블
EMI/EMC 문제 계산을 통한 플랫폼 고장 위험 최소화
3개 과정을 신규로 개설하였다
.
생성형
AI 활용한 전파분석
, CST, Ansys EMC Plus를 사용하는 신규 과정을 통해 더 완성도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 과정이
13회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수업은 오전에는 핵심 이론을 학습하고
, 오후에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실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교육은
2일 동안 하루
6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진행하며
, 한국전파진흥협회 목동 사옥에서 운영된다
.
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파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전파 산업 종사자들이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설계 및 분석 역량을 갖추고
,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최적 설계를 통해
R&D 비용 절감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 실습 과정을 통해 현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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