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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낮 기온 10도 안팎

아침 최저 기온 2~4도, 낮 최고기온 10~12도

기사입력 : 2025-02-14 06:49

지난 1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칠십리시공원의 매화 나무에 꽃망울이 맺혀 서서히 다가오는 봄기운을 느끼게 해준다.
지난 1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칠십리시공원의 매화 나무에 꽃망울이 맺혀 서서히 다가오는 봄기운을 느끼게 해준다.
<뉴시스> 금요일인 14일 제주는 차차 흐려지겠고,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평년 수준을 나타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4도(평년 3~5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평년 10~12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내일(15일)은 다시 산지에 눈이, 그 외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지에 많은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산간 도로에는 밤사이 결빙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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