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TS트릴리온(대표 김용채)과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굿피플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굿피플 유순형 부회장, 구영모 상임이사, TS트릴리온 김태달 상무이사, 김동화 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연말까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및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굿피플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말 소외 이웃 3000가정에 샴푸를 전달했으며, 오는 6월까지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 1000명에게도 샴푸를 지원할 예정이다.
TS트릴리온은 샴푸, 염색약, 치약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TS샴푸’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TS트릴리온 김용채 대표는 “TS트릴리온은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굿피플과 상호 협력해 소외계층에게 복지 증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TS트릴리온의 지원으로 경제 위기 속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굿피플은 기업과 소외계층을 잇는 통로로서 나눔의 가치가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