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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인도 교육여건 개선사업 ‘드림스쿨 13호’ 준공

인도 우타라칸드 주의 중·고등학교에 PC, 프린터, 책상 등 보급 및 교내 IT 랩실 개선

이순곤 기자

기사입력 : 2025-02-20 08:50

세라젬 인도드림스쿨 13호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라젬 인도드림스쿨 13호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세라젬이 인도 우타라칸드(Uttarakhand) 주에 교육여건 개선사업 ‘드림스쿨(Dream School)’의 13번째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라젬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도 우타라칸드 주에 위치한 중-고등학교(Government Inter College)에 최신 컴퓨터, 프린터, 컴퓨터 책상 등 IT 용품을 전달하고 IT 랩실을 개선하는 등 쾌적한 디지털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드림스쿨 프로젝트는 세라젬 인도법인이 ‘아이들의 미래가 인도의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도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 첫 착공 후 2017년부터 구르가온, 뭄바이 등 12개 지역에 드림스쿨을 열어 인도의 열악한 교육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디지털 교육 방식이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세라젬 인도법인은 드림스쿨 7호부터 인도 학생들이 디지털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IT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등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힘써오고 있다.

세라젬 인도법인은 향후 인도 전역에 100개 이상의 드림스쿨을 설립해 인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제공되고 IT 분야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인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드림스쿨의 운영 목표”라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취약계층을 돕는 등 공헌활동을 강화해 사회적 기업으로 면모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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