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의 IP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중식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프레시지가 지난해 10월 여경래 셰프와 IP(지식재산권) 계약 체결 후, 첫 협업 제품으로 선보여 조기매진을 기록한 ‘여경래 칠리새우’의 인기에 힘입어 선보이는 제품이다. 여경래 셰프의 노하우를 그대로 반영해 두 가지의 중식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큰 특징이다.
먼저 '여경래 짬짜면'은 짬뽕과 짜장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수타 방식으로 빚어낸 쫄깃한 중화면에 짜장과 짬뽕의 맛이 잘 스며들어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셰프의 비법이 담긴 파기름과 고추기름을 활용해 감칠맛을 살렸으며, 야채를 25mm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 넣어 다채로운 식감까지 구현했다.
볶음밥과 짜장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경래 볶짜면'도 출시한다. 수타면의 쫄깃한 매력을 담은 짜장면 외에 깨끗한 대두유로 볶아내 고슬고슬한 윤기와 식감이 돋보이는 볶음밥과 춘장의 고소함을 담은 소스까지 더해 뛰어난 맛의 조화를 선사한다.
프레시지 민지원 상품팀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한 끼 식사에서 두 가지 중식 메뉴를 동시에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며 “50년 경력의 여경래 셰프가 가진 비법을 간편식에 고스란히 담아 중식 대가의 깊이 있는 맛을 집에서도 편리하게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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