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가 기초학력 증진, 취약계층 지원, 교육 소외지역 지원, 디지털 선도학교, 늘봄학교 등 공공제휴사업 부문 24년도 성과를 발표했다.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사업실은 ‘4E(Everybody Everywhere Endless Edu-tech)' 실현을 위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 제공 및 기초학력 향상, 디지털 학습 역량 강화에 앞장서 온 결과, 2024년도 기준으로 누적 1,517개 기관 및 학교, 약 4만여 명의 학생에게 AI 맞춤형 교육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작년 한 해 동안 서울런 5년 연속 계약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의 디지털선도학교와 특수학교, 드림스타트 등 기관 약 200 곳, 늘봄학교 30곳과 계약을 맺었다. 해외로는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필리핀한글학교와 한글 학습 및 교과 학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홈런을 활용하는 늘봄학교의 늘봄 전담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각각 85%와 75%를 차지하는 등 호평을 받기도 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전담조직을 통해 사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늘봄 전담사의 업무 경감과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줘 이 같은 결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변수홍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사업실 이사는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지원한다는 일념으로 4E를 실현하며 공공제휴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제휴사업실은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이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를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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