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직접 가열 방식으로 스팀 기능을 강화하고 슬림 디자인을 적용한 오븐형 요리가전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12L 베이직’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12L 베이직'은 제품 조리실 바닥의 증발기가 직접 물을 끓여 20초만에 100℃의 풍부한 고온 스팀이 생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9개의 날개를 2,800 RPM 속도로 회전시키는 송풍팬이 조리실 내부에 스팀을 고르게 순환시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요리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하고도 제품 내부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 기존 모델보다 넓어진 12L의 넉넉한 조리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대용량 음식의 조리도 가능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촉촉하고 담백한 찜요리를 완성하는 스팀 모드, 바삭한 식감을 살린 튀김과 구이요리를 위한 열풍모드, 갓 구운 빵을 홈베이킹으로 즐기는 베이킹 모드를 포함하여 복합, 건조, 발효, 오븐까지 총 7가지의 다양한 조리모드를 지원한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 사업부장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고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스팀 기능을 강화하고 공간 효율을 높인 에어프라이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능과 편의성을 적용한 요리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요리를 더 건강하고, 맛있고, 간편하게 해주는 홈쿡 솔루션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