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K-드라마 시리즈의 글로벌 스탠다드 차트 플랫폼 PLEX-ON(플렉스온)이 지난2월 월간 차트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총 7개 부문에 걸쳐 드라마와 배우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순위 변화와 새로운 얼굴들의 등장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BEST SERIES 부문에서는 '중증외상센터’가 1위를 차지하며 화제의 시리즈임을 입증했으며 2위는 '오징어게임 시즌2', 3위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차지했고 POWER RANKING 남자 부문에서는 주지훈이 1위를 차지했다. 변우석과 김수현이 각각 2위와 3위를 뒤따랐고 여자 부문에서는 이세영이 1위에 올랐고, 김혜윤과 박보영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BEST POPULARITY 부문에서는 변우석과 김혜윤이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하였으며 남자 부문 2위와 3위는 차은우와황민현이, 여자 부문은 이세영과 정소민이 차지했다.
BEST COUPLE 부문에서는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과 김지원 커플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엄마친구아들'의 정해인과 정소민 커플, 3위는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김혜윤 커플이 차지했다. 또한 BEST OST 부문에서는 PLAVE의 '멈추지 않아'가 1위, 정해인의 '꺼내지 못한 말'이 2위에 이어 이클립스(ECLIPSE)의 '소나기'가 3위를 기록했다.
플렉스온은 2월 드라마 차트 결과 공개와 함께3월 선호도 조사를 시작했으며 이번 조사는3월 1일부터 14일까지 셀럽챔프와 마이원픽 앱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플렉스온의 차트 데이터는 ‘코리아 드라마어워즈’의 원천 데이터로 사용되며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표가 K-드라마의 흥행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