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025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5)
’가 오는 16
일까지 정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1
차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커피엑스포는 오는 4
월 2
일부터 5
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 B
홀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커피 산업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와 동시 개최되어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아온 로스터즈클럽(ROASTERS CLUB)
과 올해 처음 선보이는 티하우스클럽(TEA HOUSE CLUB),
글로벌커피스트리트(GLOBAL COFFEE STREET)
등 다양한 특별기획관이 마련됐다.
글로벌 정수 필터 브랜드 브리타(BRITA)
가 주관하는 ‘로스터즈클럽’은 스페셜티 커피 업계를 선도하는 전국 30
개 로스터리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관이다.
올해는 커피의 도시로 떠오르는 부산의 대표 로스터리인 블랙업커피,
레이지모먼트커피스탠드를 비롯해 2024
코리아컵 테이스터스 챔피언 바리스타 권홍철의 상두그레이 등 국내 대표 로스터리들이 참여한다.
‘티하우스클럽’에서는 최근 오마카세 트렌드를 티(Tea)
에 접목하여 젊은 층의 관심을 끌고 있는 ‘코코시에나’와 ‘맥파이앤타이거’가 참가한다.
또한 전통차의 색과 향을 고스란히 담은 ‘쌍계명차’ 등의 식품 명인 브랜드도 함께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커피스트리트’는 월드위너스오브커피(World Winners of Coffee)
가 주관하며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주요 커피 로스터들이 참여하는 특별 공간이다.
특히,
도쿄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이그니스(Ignis)
’와 ‘로 슈거 로스트(Raw Sugar Roast)
’ 등이 참가해,
정교한 로스팅 기법으로 원두 본연의 풍미를 살린 커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커피 애호가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스페셜티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커피엑스포 관계자는 “올해 서울커피엑스포는 기존 전시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획관을 신설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