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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비지원 이용권 운영사업 업무협약 체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학생들의 주체적 진로설정에 더 고른 복지 기대”

기사입력 : 2025-03-06 14:30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강원본부장 김기연)과 3월 6일 11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다자녀학생 입학준비금 및 진로활동지원금 이용권(바우처 카드, 이하 교육비지원 이용권) 운영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5월부터 지급 예정인 교육비지원 이용권 운영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용권 사용을 위한 운영시스템을 개발하여 관리하고, 농협은행은 이용권(카드형) 발급과 관리에 대해 운용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다자녀학생 입학준비금은 2025년 4월 1일 기준으로 둘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자녀 중 첫째 이후 각급학교(유치원 제외)에 입학한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을 복지 카드 형태로 지급하며 가방, 신발 등 교육활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진로활동지원금은 도내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관련 물품 구입비 및 활동비 명목으로 1인당 20만 원을 복지 카드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기연 강원본부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육비지원 이용권을 발급받고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약하게나마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어 `마음껏 펼쳐라`라는 우리 교육청의 슬로건처럼 아이들이 드넓은 세계를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될수 있도록, 또한 더욱더 고른 복지를 펼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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