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도내 6개 직업계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과 학교 특성을 반영한 직업교육 모델 개발을 통한 지역과 미래 사회를 선도할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2025년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은 △강릉중앙고등학교 △동해상업고등학교 △영서고등학교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춘천한샘고등학교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 총 6교에서 운영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각 학교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이해 교육 지원 및 디지털 융합․활용 수업 프로그램을 필수 과제로 수행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제고하고, △전공 심화 동아리 △프로젝트 수업 △디지털 기술 함양을 위한 교원 직무연수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교사 및 학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지역과 기술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