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하이네켄코리아 본사에서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에 논알콜 음료 하이네켄 0.0과 치킨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클 바이니오 하이네켄코리아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장희정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 대표(왼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네켄코리아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하이네켄코리아는 지난 5일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를 주제로 임직원 대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이네켄코리아가 추구하는 다양성, 공정성, 포용성(DEI: Diversity, Equity, Inclusion)을 확산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을 풀고, 이어진 싱잉볼 명상 세션에서는 맑은 소리와 진동을 통해 내면의 균형을 회복하고 변화를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임직원들이 DEI 실천을 위한 개인적인 ‘액션 플랜’을 작성하고, 변화의 주체로서 행동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해피아워’ 이벤트가 열려 직원들이 포용적인 기업 문화를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이날 행사 외에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하는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에 논알콜음료 하이네켄 0.0과 치킨 100세트를 전달했다.
하이네켄코리아 대외협력팀 서희주 상무는 “이번 행사는 모든 직원이 소속감을 느끼며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하이네켄은 DEI를 기업 성장과 장기적인 전략의 핵심 요소로 삼고, 지속적으로 모든 사람들의 가치를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