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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스타필드 수원, 안전문화 확산 MOU

스타필드 수원, 안전 있는 공간으로 탄생 기대

신용승 기자

기사입력 : 2025-03-19 17:14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맨 왼쪽)과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맨 오른쪽)이 스타필드 수원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맨 왼쪽)과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맨 오른쪽)이 스타필드 수원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19일 스타필드 수원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스타필드 수원에서 진행됐으며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원영선 스타필드 수원 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협약 체결과 함께 스타필드 수원의 안전문화 확산 전략이 공유됐다.

이번 협약은 사업장의 안전의식 향상을 통해 협력사를 포함해 임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현장을 조성하고, 안전문화 메시지를 노출해 범국민적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스타필드 수원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 미디어 등을 활용, 안전문화 슬로건을 표출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안전문화 캠페인(안전메시지 확산 캠페인, 안전수칙 제정 캠페인, 대중소기업 안전문화 공유 캠페인 등)에 적극 동참해 임직원의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스타필드 수원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조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고용노동부와 스타필드 수원의 첫걸음으로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참여와 사업주의 실천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필드 수원이 안전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안전보건공단도 실질적인 현장 변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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