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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신입생과 소통하는 ‘웰컴 토크 콘서트’ 성료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3-20 15:31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신입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학년도 신입생 웰컴 토크 콘서트’를 20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열렸으며, 총장이 직접 학생들과 만나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복지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6회에 걸쳐 열렸다. 사이버보안과, 치위생과,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웹툰과, 글로벌베이커리과, 간호학과 등 총 32개 학과(계열)의 신입생들이 참여했다.

이재용 총장은 행사에서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대해 갖고 있는 궁금증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대학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복지, 학습 환경, 진로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총장은 이를 해당 부서 및 학과(계열)와 공유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학생복지처 최영오 처장은 신입생을 위한 지도교수 상담데이, 별별체험단, 멘토-멘티 프로그램, 진로 및 심리 상담, 협약기업과 연계한 일학습병행 등 영남이공대의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영남이공대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학생 복지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신입생들은 학과 동기들과 대학생활 정보를 공유하고, 지도교수와 점심을 함께하며 친밀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총장은 “신입생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견을 듣고 이를 대학 발전과 학생 복지 향상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열린총장실, 학생 간담회, 미팅위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만족도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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