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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정 조선대 교수, 인문학 리사이틀 개최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4-02 10:56

허효정의 인문학 리사이틀 VI 광주공연 포스터 [조선대 제공]
허효정의 인문학 리사이틀 VI 광주공연 포스터 [조선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조선대학교 음악교육과 허효정 교수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인문학 리사이틀 ‘음악에서 우리는 무엇을 듣는가?’를 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탄생을 다루는 인문학 강연과 연주를 결합한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허 교수는 18~19세기 사료를 바탕으로 한 음악역사학 연구를 소개하며,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음악을 문화적·역사적 맥락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베토벤이 활동한 약 30년 동안 당대 청중의 예술적 판단 변화와 ‘클래식 음악’이라는 장르의 형성 과정에 주목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18~19세기 문화의 주체: 케너와 립하버 ▲1800년경 학식 있는 청중의 부상 ▲음악 청취와 음악 만들기 ▲베토벤 당대 피아노 소나타 비평과 켄너의 감상 ▲새로운 음악, 새로운 감상, 그리고 ‘클래식’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연주곡은 ▲C. P. E. 바흐의 론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6번, 27번, 32번 등으로 구성됐다.

허 교수는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 및 인문대학 미학과를 최우수 졸업한 후,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피아노 연주 박사 학위를, 서울대에서 서양음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조선대 음악교육과 조교수이자 ㈜오푸스아티스트 소속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이번 리사이틀은 음악을 단순한 청각적 경험을 넘어 시대를 읽고 이해하는 문화적 도구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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