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국립창원대학교 신산업융합경영학과 이상빈 교수가 제18대 한국비교경제학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25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취임식은 4월 4일 오후 5시 창원대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상빈 교수는 북경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비교정치, 정치경제, 기술경영, 중국산업경제, 국제지역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해왔다. 성균관대학교 현대중국연구소 공동연구원과 한국비교경제학회 편집위원을 역임하며 학문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표 연구 논문으로는 ‘중국의 빅 브라더스와 통제의 정치경제’(2021), ‘개혁개방 이후 중국 재산소유권 제도화의 이상과 현실’(2024), ‘Rethinking the Adam Smith Problem and the Impartial Spectator’(2023) 등이 있으며, 2024년 외교부 특강에서 *‘AI와 중국의 빅 브라더스: AI 기술과 사회 통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대한경영정보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창원대 우수강의상을 4회 수상하며 교육 분야에서도 공헌을 인정받았다.
이상빈 신임 회장은 “비교경제학의 학문적 위상을 강화하고, 국제적 네트워크 확대 및 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비교경제학회는 1992년 ‘소유와 지배: 소유구조의 국제 비교’를 주제로 첫 학술발표회를 개최한 이후 지속적으로 연구 범위를 확장하며 국내외 연구자들과 협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