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신입생들이 다담미래학습관에서 ‘첨단 신기술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 XR 체험관에서 가상현실 체험을 하는 장면, 메타스티듀오에서 3D 스캔 촬영 체험 모습,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체험 모습 [한기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4월 한 달간 신입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다담미래학습관에서 ‘첨단 신기술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XR(확장현실) 기술과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등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하루 3회, 10명 단위로 진행되며 ▲XR 체험관 ▲메타 스튜디오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학습 공간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XR 체험관에서는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체험까지 가능하며, 메타 스튜디오에서는 3D 스캔 기술을 활용해 인체나 사물을 3D 모델링 데이터로 변환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자율주행 기반 미래형 자동차의 주행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행사에 참여한 심지윤(컴퓨터공학부 1학년) 학생은 “VR을 매체로만 접하다가 대학에 입학해 직접 체험해 보니 생동감 있고 사실적으로 느껴졌다”며 “이런 시설이 교내에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 안내를 맡은 도슨트 이가은(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4학년) 학생은 “신입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우리 대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모습이 보람 있다”고 전했다.
다담미래학습관은 2023년 8월 개관한 최첨단 학습공간으로, ▲미래형자동차 Lab ▲Smart Learning Factory(관제센터) ▲지능형 로봇 Lab ▲FMS(유연생산시스템) Lab ▲AI Lab ▲AR/VR Lab ▲수소 및 이차전지 Lab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오창헌 미래교육혁신처장은 “신입생들이 대학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