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은 교촌치킨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탈리안 식자재를 활용한 신메뉴 출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의 식문화 교류 증진과 교촌의 글로벌 메뉴 개발, 나아가 한국 외식 산업의 세계화가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교촌은 발사믹 비네거,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오일 드레싱 등 이탈리아 현지 식자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신메뉴 ‘교촌 이탈리아(Kyochon Italia)’를 개발 중이다. 교촌 이탈리아는 오는 6월 2일,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국경일’ 행사에서 공식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권원강 회장은 이탈리아 대사관의 정식 초청을 받아 5월 개최되는 ‘Tuttofood 2025’(밀라노 국제식품박람회)에 한국 외식업계 대표 자격으로도 참가한다.
교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 치킨이 세계 미식 시장으로 나아가는 하나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도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