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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뚜껑 너마저…팔도 가격인상 최고 8.3%

유현희 기자 | 입력 : 2025-04-07 16:41

계절면 1위 팔도비빔면도 4.5% 올라

왕뚜껑 너마저…팔도 가격인상 최고 8.3%
[비욘드포스트 유현희 기자] 농심, 오뚜기에 이어 팔도도 라면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팔도는 오는 14일부로 라면과 음료 브랜드 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격인상은 2022년 10월 이후 가격인상은 2년 6개월만이다.

주요 제품 가격은 소매점 기준 팔도비빔면이 4.5% 인상된 1150원(4.5%)으로 오른다. 왕뚜껑은 1400원에서 1500원(7.1%), 남자라면이 940원에서 1000원(6.4%)으로 각각 인상한다.
음료는 비락식혜 캔(238ml)은 8.3% 오른 1300원, 비락식혜는 1.5L 기준 4.4% 인상된 4700원이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 및 물류, 인건비 등 생산 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유현희 비욘드포스트 기자 yhh1209@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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