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는 8일 오후 3시 교내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홍보전략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총 12명의 위원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김용승 총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외부 전문가 5명, 교수진 5명, 재학생 2명이 참여했다. 김 총장은 인사말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지닌 가치와 비전을 더 널리,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홍보전략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위원 여러분의 전문성과 창의적 제안이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부 위원으로는 이태영 SP웍스 대표, 김근성 G1방송 영동지사장, 남명화 KBS강릉방송국 작가, 이석제 강릉시 관광마케팅부 계장, 최익순 강릉관광개발공사 팀장이 위촉됐다. 교수진에는 콘텐츠제작전공 이태경 교수, CG디자인전공 권종산 교수, 광고홍보학전공 정현주 교수, 대외협력본부장 이이표 교수, 가톨릭관대신문 주간 김정남 교수가 참여했다.
재학생 위원으로는 홍보대사 단장 이예진 학생과 총학생회 기획정책국 위원 김주영 학생이 위촉돼 학생들의 시각을 반영한 실질적인 전략 수립에 힘을 보탠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 이후 장정법 홍보팀장의 전략 보고가 이어졌으며, 참석 위원들은 향후 대학 홍보의 방향성과 효율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가톨릭관동대는 이번 홍보전략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교내외 미디어 전략 수립, 지역 연계 홍보 콘텐츠 개발, SNS 기반 소통 확대 등 다양한 홍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