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6일 교내 상지관 1층 JOBsection실에서 '2025 취업 전담(BUM·Brand Up Manager) 교수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재학생과 졸업생의 진로 지도와 취업률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날 위촉된 35명의 BUM 교수들은 1년간의 임기 동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졸업생 취업관리와 재학생 대상 진로 및 취업 지도를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학과별 비교과 프로그램의 방향 설정과 커리어로드맵 관리, 맞춤형 상담과 취업 프로그램 제공 등 구체적인 실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신규 사업인 ‘2025 졸업생 특화프로그램’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도 안내하며, 관련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위촉된 교수들과 협력해 학생들이 졸업 전후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