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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미래융합대학, 복합문화공간 '아원'서 전해갑 대표 특강 개최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4-21 18:53

우석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전해갑 대표 특강 개최 [우석대 제공]
우석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전해갑 대표 특강 개최 [우석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우석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지난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아원’에서 현장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실무형 교육과 지역 자원의 융합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황태규 미래융합대학장을 비롯해 스마트관광학과 재학생과 관광경영학과 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이 참석했다. 최근 위촉된 현장전문교수들도 함께 참여했다. 포스트에딧갤러리 김현우 디렉터, 혁신성장연구소 이남하 연구원, 디자인에스앤디 서해주 대표 등이 함께했으며, 아원 대표 전해갑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전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핫플레이스, 아원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을 열고, 브랜드 가치 형성과 운영 전략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건축 디자인에서 공간 활용, 지역문화와의 연계, 스토리텔링 활용까지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현장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 대표는 “아원은 단지 예쁜 공간이 아니라 스토리를 담고 문화를 표현하는 살아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공간이 지닌 철학이 현재의 브랜드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황태규 학장은 “현장전문교수 제도를 중심으로 성인학습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생태계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원은 전통과 현대, 건축과 예술이 융합된 공간으로, 방탄소년단(BTS)이 일주일간 머문 장소로 알려져 있다. 삼성 QLED 광고, 마이바흐 글로벌 캠페인, 드라마 보물섬 등 다양한 콘텐츠의 촬영지로도 활용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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