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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파란사다리’ 주관대학 2년 연속 선정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4-22 09:09

[안산대 제공]
[안산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안산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2025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에 연속 선정, 올해도 30명의 학생이 연수 대상자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 배경으로 인해 해외 연수가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외국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환경에서의 역량을 기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은 어학 교육, 전공 관련 직무 연수,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안산대학교는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우수한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연속 선정됐으며, 2025년에는 호주 빅토리아대학교에서 4주간의 현지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동열 총장은 “안산대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존중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교류문화원 정승조 원장도 “그동안 축적한 국제교류 경험과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연수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해외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더 넓은 가능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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