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제공][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광주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복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실습 및 인력 공급에 협조하기로 했다.
1988년 광주 지역 최초의 장애인복지관으로 개관한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종합체육관, 직업훈련실, 문화센터, 발달장애인융합돌봄지원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복지사업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광주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1997년 개설되어 올해로 30년의 학과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를 꾸준히 배출해 왔다.
광주여대 사회복지학과 허정철 학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자원봉사 활동과 실습 현장을 연계하고, 관련 취업처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