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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고깃집 ‘마포육곳간’, 가성비로 승부수

창업 6개월 만에 가맹점 20호점 돌파

유현희 기자

기사입력 : 2025-04-23 11:19

프리미엄 고깃집 ‘마포육곳간’, 가성비로 승부수
[비욘드포스트 유현희 기자] 프리미엄 소고기, 돼지고기와 다양한 샐러드바를 즐길 수 있는 마포육곳간이 가성비를 앞세워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마포육곳간은 브랜드 론칭 6개월 만에 20호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마포육곳간 지난해 하반기 의정부역에 1호점을 오픈하며 론칭한 신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브랜드 정체성을 한눈에 나타내는 우아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객에 친숙한 매장 분위기 연출, 기존 고깃집과는 차별화된 메뉴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숙성실을 통해 숙성된 육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도 장점이다.

마포육곳간은 가성비를 중시, 하루가 다르게 폭증하는 외식물가 상승에도 고품질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파격적인 가격인 100g 당 5000∼8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와 불황을 겪으면서 외식문화가 술 대신 한국인에 친숙한 고기로 정리되는 트렌드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마포육곳간의 대표 메뉴는 ‘곳간 소고기 한판’(5만9900원)과 ‘곳간 돼지고기 한판’(3만9900원)으로 각 800g으로 구성됐다. 소고기 단품으로는 숙성마늘 토시살, 숙성생갈비, 숙성마늘갈비살, 갈빗살도 판매한다. 소고기 모든 메뉴가 100g당 6000∼8000원이다. 돼지고기 단품으로 항아리 양념갈비, 곳간양념갈매기 등도 준비돼있다. 돼지고기 모든 메뉴가 100g 당 5000∼6000원으로 품질대비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다.

고객 편의를 위한 셀프바도 운영하고 있다. 셀프바에서는 샐러드, 무 쌈, 쌈장, 마늘, 고추, 김치, 파무침, 양파 등이 제공된다.

마포육곳간의 이승훈 대표는 “품질 높은 고기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제공하기 위해 원육의 유통부터 숙성까지 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체크하고 있다”라며 “불경기 속에서도 다양한 서비스와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유현희 비욘드포스트 기자 yhh1209@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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