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부천대학교 치기공과가 ‘2025 경기도치과기공사회 학생실기경진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실무 중심 교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지난 12일 부천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경기도 내 치기공 관련 학과 재학생들이 총의치 배열 및 관교의치 왁스업 부문에서 실기 능력을 겨뤘다.
이어진 시상식은 4월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도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부천대학교는 총의치 배열 부문에서 3학년 주은지 학생이 최우수상을, 이도형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관교의치 왁스업 부문에서는 2학년 백한비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부천대학교는 매년 경기도치과기공사회 주관 실기경진대회에서 지속적인 수상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실무에 기반한 교육과 체계적인 실습 과정, 교수진의 개별 지도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기도치과기공사회가 선발한 장학생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부천대학교에서는 3학년 최혜린 학생과 한나라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학업 성과와 학과 활동에서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영된 결과다.
부천대학교 치기공과 이완선 학과장은 “부천대학교는 매년 경기도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에서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실무 능력과 창의성을 갖춘 치기공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혁신을 통해 치과기공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 직업인을 배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