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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학교, 2026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4-30 09:25

[대전보건대 제공]
[대전보건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대전보건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2026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를 통해 대전보건대학교는 스마트재활 헬스케어 과정과 디지털기반 치과보철 과정 등 두 개의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신설하게 됐다. 각 과정의 입학 정원은 5명이다.

전문기술석사과정은 산업현장의 실질적 요구에 맞춰 고숙련 기술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 모델로, 이론 중심의 기존 석사과정과 달리 실무 교육을 핵심에 둔다. 대전보건대학교는 이를 계기로 실습과 이론을 균형 있게 갖춘 현장 중심 석사 인력 양성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설되는 스마트재활 헬스케어 과정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재활 및 헬스케어 융합 교육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기반 치과보철 과정은 최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치과보철 설계 및 제작 분야에서의 고급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대학 측은 안정적 과정 운영을 위해 교원 확충, 교육과정 정비, 산업체 연계 강화를 비롯해 전반적인 교육 여건을 조속히 갖출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화 총장은 “대전보건대학교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고숙련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산업 변화를 선도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겠다”며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을 조화롭게 습득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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