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권구형)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안원환)는 5월부터 7월까지 3대 위험작업 산재예방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산지청에 따르면 최근 관내에 5년간 사고사망은 5월~7월 집중발생 했으며, 기인물별 사고사망 TOP3는 지게차, 인양설비(크레인 및 리프트), 비정형작업 등이다.
이에 양산지청은 산재예방 집중 운영기간에 3대 위험작업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산업단지 릴레이 캠페인(3회) 및 산업단지 내 현수막 게시 ▲자율점검표를 활용한 사업장 자율점검 ▲3대 위험작업 재해다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기획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구형 고용부 양산지청장은 “관내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3대 위험작업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동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