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국립창원대, 경남 물류특성화 대학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5-02 11:44

[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국립창원대학교는 산업시스템공학과와 국제무역학과가 창원특례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2025년 물류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진해신항과 배후단지 개발에 따라 늘어나는 물류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선정으로 1년간 총 1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경남형 스마트물류 특성화대학 사업단’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비는 경상남도 7천만 원, 창원특례시 3천만 원, 대학 자체 부담금 4천만 원으로 구성됐다. 사업단은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현장실습 및 직무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창원대는 지난달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과기반 고급인력과정에도 선정됐다. 이로 인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8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3억 원)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물류 분야의 석사 및 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고급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스트바로가기

인기 기사

글로벌대학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