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명지대학교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부활절 축하음악예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음악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문캠퍼스에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종합관 10층 대강당에서 총 9회에 걸쳐 예배가 진행된다. 예배는 오전 11시, 오후 12시, 4시, 5시에 열리며, 30일에는 오후 7시 30분에도 추가 예배가 마련된다. 29일에는 ‘온누리교회 희망노트’ 찬양팀과 그룹 F(X) 출신 박선영(루나), 최강호, 김주영이 무대에 오르며, 30일에는 ‘히스킹덤뮤직(HISKINGDOM MUSIC)’이 참여한다.
29일 낮 12시 예배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마련되며, 임연수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다. 이 예배는 백성우 교목실장의 사회로 △영상 시청 △말씀(최성민 목사) △특송(박선영) △축도 △퇴장송(최강호, 김주영) 순으로 진행된다.
자연캠퍼스에서는 28일부터 30일까지 60주년 채플관 강당에서 총 6회 예배가 열린다. 예배는 오전 11시와 12시 채플 시간에 맞춰 진행되며, 30일에는 가수 김브라이언과 성악가 최정원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30일 낮 12시 예배에는 임연수 총장과 보직자들이 참석하며, 김진옥 교목이 사회를 맡는다. 이 예배는 △초대 말씀 △대표기도(박준철 명지기독학생연합 대표) △말씀 △축하공연(김브라이언, 최정원) △광고 및 축도 순으로 구성된다.
명지대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랑, 진리,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고난주간 세족식과 부활절 음악 예배를 정례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