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동전노래방 브랜드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이 오는 5월 9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역 인근에 신규 지점인 오류역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류역점은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접근성과 유동인구 측면에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갖추었으며, 대형룸을 포함한 총 17개의 룸으로 구성되었다.
내부 인테리어는 '뉴트로블랙' 콘셉트를 적용했다. 모던 빈티지 스타일에 레트로 감성을 가미한 디자인으로,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유리 소재와 절제된 컬러 포인트를 통해 세련된 분위기를 살렸다.
최신 음향 시스템과 매장 특성에 맞춘 방음 구조를 도입해 방문객에게 최적화된 노래방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키오스크 및 IoT 기반 원격 운영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상주 인력 없이도 효율적인 매장 관리가 가능하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은 현재 전국적으로 3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체계적인 가맹점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창업 초기 단계부터 상권 분석, 인테리어 시공, 운영 매뉴얼 제공, 개점 이후에도 지역별 전담 슈퍼바이저를 통해 가맹점의 일상적인 요청과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체계를 구축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시장 변화에 맞춰 매장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현장 기반의 지원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가맹 희망자를 위한 7가지 혜택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