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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창업교육센터, 기술 창업 축제 ‘CTO-스타트업톤’ 성료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1-30 10:11

- 단순 기획서 아닌 ‘작동하는 MVP’ 제작 도입...실전 창업 역량 UP

- 영수증 관리 AI ‘두쫀쿠’ 팀 대상...기술 기반 4개 팀 수상 영예

‘ERICA CTO-스타트업톤’ 단체사진. (사진제공=한양대 ERICA)
‘ERICA CTO-스타트업톤’ 단체사진. (사진제공=한양대 ERICA)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한양대학교 ERICA 창업교육센터(센터장 김지환)는 지난 23일(금), 교내 융합교육관에서 진행된 2025학년도 겨울학기 ‘ERICA CTO-스타트업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Pre-스타트업톤’을 정부의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방향에 맞춰 ‘기술 기반 아이디어톤’으로 대폭 고도화한 것으로, 대학의 창업 역량을 지역 및 기술 혁신과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CTO-스타트업톤은 단순히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작동하는 최소 기능 제품인 MVP(Minimum Viable Product) 제작 실습 과정을 새롭게 추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2주간의 반복적인 실무 점검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성을 직접 검증하며 사업화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1월 5일 팀 빌딩을 통해 구성된 총 10개의 팀은 약 2주간의 집중 교육과 멘토링을 거쳐 최종 스타트업톤 대회에 참가했다.
팀별 IR(투자유치) 발표와 MVP 시연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시장성을 선보인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영수증 사진 한 장으로 공금 관리를 자동화하는 AI 솔루션 ‘공금이’를 개발한 ‘두쫀쿠’ 팀에게 돌아갔다.

이어 ▲최우수상은 AI 기반 중소제조업 설비 예지보전 구독 앱을 선보인 ‘Quanturn Leap’ 팀 ▲우수상은 주차장 혼잡 해결을 위한 안내 로봇을 제안한 ‘오토슬롯’ 팀 ▲장려상은 자율주행 공중 촬영 서비스 ‘AeroFrame’을 발표한 ‘제로슈거’ 팀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두쫀쿠 팀은 “실제 모델을 구현해보는 MVP 실습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의 허점을 찾고 보완할 수 있었다”며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창업동아리 활동을 이어가며 실제 창업까지 도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ERICA 창업교육센터는 이번 CTO-스타트업톤 외에도 Deep Tech Audition, Biz-Clinic, 창업경진대회 등 학생들의 창업 꿈을 지원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기술 중심의 창업 교육을 강화해 지역 산업 혁신을 이끌 청년 창업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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