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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 5개 대학, 현직자 직무 토크콘서트 열어 청년 취업 지원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 입력 : 2025-05-15 11:10

동아대 등 5개 대학교 졸업 현직자 직무토크콘서트 모습. [동아대 제공]
동아대 등 5개 대학교 졸업 현직자 직무토크콘서트 모습. [동아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동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3일 ‘부산권 5개 대학교 연합 2025 현직자 직무 토크콘서트’를 KT&G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동아대 등 지역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현장을 찾은 대학생과 지역 청년 구직자 13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부산교통공사, 삼성중공업, 창신INC,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9개 기업의 현직자들이 연사로 나서, 각 기업의 직무 특성, 채용 트렌드, 필요 역량 등을 중심으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직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도 함께 열려, 국민취업지원제도, K-Digital Training,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취업지원 제도들이 소개됐다. 제도별 자격요건과 신청 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지면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용택 소장은 “이번 행사는 동아대를 포함한 지역 청년 모두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재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직무 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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