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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RISE사업단, '울산 리브랜딩 콘텐츠 크리에이터' 출범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 입력 : 2025-05-23 17:37

선발된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울산대 관계자와 와 울주군 ‘옹기맨’ 정확석 주무관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울산대 제공]
선발된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울산대 관계자와 와 울주군 ‘옹기맨’ 정확석 주무관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울산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울산대학교 RISE사업단 지역상생협업센터는 23일 산학협동관 대회의실에서 ‘울산 리브랜딩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을 ‘U잼도시’로 재구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의 시각을 반영한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선발된 학생들은 울산의 문화, 예술, 관광 자원을 소재로 숏폼 영상, 카드뉴스, 장편 콘텐츠 등을 제작하고 이를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공 구분 없이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했으며, 서류와 면접을 거쳐 총 8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서 다수의 조회 수를 기록한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대표 크리에이터로 선발된 경영학부 3학년 윤여진 학생은 “울산을 매력적인 도시로 리브랜딩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욱 RISE 총괄기획본부장, 오민재 지산학협력부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울주군 홍보미디어과 정확석 주무관이 ‘옹기맨’으로 분장해 지역 축제 홍보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실제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적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대한 노하우도 공유됐다.
선발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향후 울산대학교 대동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등 지역 주요 행사와 명소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동시에 RISE사업단의 활동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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