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광주대학교는 지난 21일 교내 대운동장에서 65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광주대학교 호심체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 41대 총학생회 주최로 열린 이번 체전은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학생 간 소통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씨름, 피구, 족구, 농구, 풍선 릴레이, 물총 싸움 등 1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동진 총장은 “호심체전을 통해 재학생 각자의 꿈과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활기찬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면서 “지친 일상을 잠시 잊고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껏 달리고, 소리 지르며 즐기라”고 격려했다.
안순우 총학생회장은 “단대, 학부(과), 학년 간 벽을 허물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이 됐길 바라며, 공동체 의식을 갖고 긍정적인 대학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