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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정규 11집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한승균 기자 | 입력 : 2025-08-01 11:14

보아 정규 11집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비욘드포스트 한승균 기자] 보아(BoA)가 데뷔 25주년을 맞아 정규 11집 ‘Crazier’(크레이지어)를 발매한다.

오는 8월 4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보아의 지난 25년간의 음악 세계를 집약한 작품으로, 댄스곡부터 감성적인 발라드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은 물론, 보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들까지 총 11곡으로 꽉 채워 보아만의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보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Crazier’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청량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팝 펑크 장르로, 보아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으며, 가사에는 지금 이 시대를 유쾌하게 비틀고 세상 앞에서도 당당한 태도와 자신감을 표현, 무더운 올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에너지를 담았다.

또한 자작곡 ‘Only One’(온리 원), ‘Kiss My Lips’(키스 마이 립스) 등의 히트곡으로 탁월한 프로듀싱 실력까지 증명한 보아는 이번 앨범에도 타이틀곡 외 두 곡의 자작곡을 수록, 어반 힙합 장르의 러브송 ‘It Takes Two’(잇 테이크스 투)와 오랜 연인의 이별 이야기를 그린 팝 R&B 장르 곡 ‘How Could’(하우 쿠드)로 각기 다른 사랑의 감정을 다룬다.

보아 정규 11집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이번 앨범 ‘Crazier’는 보아가 지금까지의 음악 여정을 함께해온 팬들과 나눈 감정과 서사를 음악으로 연결하는 매개체인 만큼,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소중한 사람들과 앞으로의 시간도 함께 나아가고 싶다는 가사로 ’점핑보아’(공식 팬클럽명)를 향한 진심 어린 고마움과 애틋함을 전하는 팬송 ‘Clockwise’(클락와이즈)를 마지막 트랙으로 배치해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보아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번 앨범의 무드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티저 이미지와 클립 영상을 비롯해, ‘Crazier’라는 앨범명처럼 재치 있는 직장인 밈(meme)을 활용한 비하인드 컷도 함께 공개하며 색다른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Crazier’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보아 정규 11집 ‘Crazier’는 오는 8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한승균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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