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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 ‘제6회 공공저작물 활용 사례 공모전’ 개최

김신 기자 | 입력 : 2025-08-25 14:02

한국문화정보원, ‘제6회 공공저작물 활용 사례 공모전’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 이하 문정원)이 공공저작물의 활용 가치를 확산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6회 공공저작물 활용 사례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사례를 주제로 하며, 접수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공누리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10월 31일 최종 수상 기업이 발표되고, 11월 12일 시상식이 열린다.

시상 내역은 대상 1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1점(한국문화정보원장상·상금 200만 원), 우수상 2점(한국문화정보원장상·상금 각 100만 원)으로 구성된다.

문정원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저작물을 네 가지 유형으로 개방해 활용을 촉진하고 있으며, 특히 출처 표시만으로 상업적 이용과 2차적 저작물 작성이 가능한 제1유형의 경우 활용도가 가장 높다. 정운현 원장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저작권 문제가 주목받는 시대에 공공저작물의 가치가 새롭게 평가되고 있다”며 “공공저작물을 활용해 창의적 성과를 만들어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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