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무브먼트랩 공간 경험 : 더 호텔’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홈카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
이번 행사는 호텔을 콘셉트로 한 대형 팝업으로, 드롱기는 ‘카페바’ 섹션의 단독 협업 브랜드로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커피머신 체험과 시음 행사가 마련됐으며, 주말 하루 평균 500명 이상이 시음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자녀를 둔 30~50대 고객층이 두드러졌고,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커피를 즐기려는 수요가 확인됐다 .
드롱기는 프리마돈나 엘리트, 엘레타, 리벨리아, 라 스페셜리스타 오페라, 라 스페셜리스타 아르떼 등 대표 커피머신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최상위 모델을 활용한 시음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성능과 커피 맛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프랑스 시럽 브랜드 모닌(MONIN)과 협업해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 ‘그린애플 에스프레소 스파클링’을 팝업 한정으로 제공했다 .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드롱기 카카오톡 채널 추가 고객에게는 디저트 휘낭시에가 제공됐으며, 인스타그램 후기 업로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카푸치노 컵이 증정됐다. 드롱기코리아 관계자는 “팝업을 통해 드롱기만의 커피 감성을 전달하고 가정용 머신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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