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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신뢰 기반 ‘리스펙트’ 채용문화 만든다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08-28 13:47

알바생 추천, 면접 제안, 노쇼 방지, 안심 채용관…신뢰도 기반 채용문화 주도

알바몬, 신뢰 기반 ‘리스펙트’ 채용문화 만든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이 구인구직자 간 신뢰 바탕의 지속가능한 채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장님과 알바생이 서로 믿고 일할 수 있는 근로 및 채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지속 출시하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최근 알바몬은 전 고용주의 평가를 기반으로 알바생의 신뢰도를 시각화할 수 있는 ‘추천하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고용주는 채용한 알바생의 ▲근무 기간 ▲업무 강점 ▲직무 스킬 등을 평가하고, 자유 형식의 ‘추천 사유’를 남길 수 있다.
단순 스펙을 넘어 현장에서 검증된 인재 신용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타 플랫폼 대비 풍부하게 쌓인 장기근무자 중심의 데이터와 결합해 지원자가 해당 직무에 적합한지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차별화된다.

출시 첫 주부터 세 자릿수 이용건수를 기록할 만큼 업계 반응이 뜨겁다. 짧은 칭찬 한 마디로 그치는 게 아니라, “적응력, 눈치, 일처리, 소통능력까지 다 갖춘 육각형 인재”, “손님에게 상냥하며,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와 같은 정성이 가득 담긴 순도 높은 평가 사례가 축적되면서 서비스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알바몬은 구직자와 구인자 간 신뢰 형성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구축해왔다. 점주와 근로자가 단순 고용관계를 넘어 서로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상생의 관계라는 점에 착안, ‘일하는 모든 이를 리스펙트(Respect)’ 슬로건 대로 서로 존중하는 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알바몬의 신뢰도 강화 전략은 앞서 도입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면접 제안 ▲노쇼 방지 ▲실시간 채팅 등의 기능을 출시해 전화나 대면 보다 문자나 채팅 등 텍스트 기반 소통을 선호하는 구직자층과 구인자 간 커뮤니케이션 세대 간극을 해소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9월 출시한 ‘면접 제안’ 기능은 평균 응답률 70%, 일정 확정 평균 소요 시간 2시간 이내를 기록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무분별한 ‘노쇼’의 사전 방지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구직자가 안심하고 지원할 수 있는 검증 공고만 선별해 제공하는 ‘안심알바 채용관’ 역시 대표적인 신뢰 기반 서비스로 안착했다. ▲근로계약서 작성 ▲4대 보험 가입 ▲기업 인증 완료 등의 요건을 하나 이상 충족한 기업의 공고만 모아놓은 서비스다. 8월 말 기준 누적 42만 건 이상의 ‘안심알바’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24시간 공고 모니터링 ▲공고 신고 시스템 ▲임금체불 사업자 명단 공개 등 서로 믿고 채용하고, 지원할 수 있는 안전망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알바몬의 신뢰도 기반 서비스 강화는 비단 플랫폼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채용 문화 전반의 구조적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알바 채용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긍정적인 알바 고용 문화를 선도 확산하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채용 문화 형성은 궁극적으로 채용 효율과 구인ž구직자 만족도를 높이고, 고용 안정화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의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알바몬은 안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구직자와 기업이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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