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추천, 면접 제안, 노쇼 방지, 안심 채용관…신뢰도 기반 채용문화 주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
(대표이사 윤현준
)이 구인구직자 간 신뢰 바탕의 지속가능한 채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사장님과 알바생이 서로 믿고 일할 수 있는 근로 및 채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지속 출시하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
최근 알바몬은 전 고용주의 평가를 기반으로 알바생의 신뢰도를 시각화할 수 있는 ‘추천하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 고용주는 채용한 알바생의 ▲근무 기간 ▲업무 강점 ▲직무 스킬 등을 평가하고
, 자유 형식의 ‘추천 사유’를 남길 수 있다
.
단순 스펙을 넘어 현장에서 검증된 인재 신용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 타 플랫폼 대비 풍부하게 쌓인 장기근무자 중심의 데이터와 결합해 지원자가 해당 직무에 적합한지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차별화된다
.
출시 첫 주부터 세 자릿수 이용건수를 기록할 만큼 업계 반응이 뜨겁다
. 짧은 칭찬 한 마디로 그치는 게 아니라
, “적응력
, 눈치
, 일처리
, 소통능력까지 다 갖춘 육각형 인재”
, “손님에게 상냥하며
,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와 같은 정성이 가득 담긴 순도 높은 평가 사례가 축적되면서 서비스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
알바몬은 구직자와 구인자 간 신뢰 형성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구축해왔다
. 점주와 근로자가 단순 고용관계를 넘어 서로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상생의 관계라는 점에 착안
, ‘일하는 모든 이를 리스펙트
(Respect)’ 슬로건 대로 서로 존중하는 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
알바몬의 신뢰도 강화 전략은 앞서 도입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면접 제안 ▲노쇼 방지 ▲실시간 채팅 등의 기능을 출시해 전화나 대면 보다 문자나 채팅 등 텍스트 기반 소통을 선호하는 구직자층과 구인자 간 커뮤니케이션 세대 간극을 해소했다는 평가다
. 지난해
9월 출시한 ‘면접 제안’ 기능은 평균 응답률
70%, 일정 확정 평균 소요 시간
2시간 이내를 기록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무분별한 ‘노쇼’의 사전 방지 효과를 입증했다
.
또한
, 구직자가 안심하고 지원할 수 있는 검증 공고만 선별해 제공하는 ‘안심알바 채용관’ 역시 대표적인 신뢰 기반 서비스로 안착했다
. ▲근로계약서 작성 ▲
4대 보험 가입 ▲기업 인증 완료 등의 요건을 하나 이상 충족한 기업의 공고만 모아놓은 서비스다
. 8월 말 기준 누적
42만 건 이상의 ‘안심알바’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
이밖에 ▲
24시간 공고 모니터링 ▲공고 신고 시스템 ▲임금체불 사업자 명단 공개 등 서로 믿고 채용하고
, 지원할 수 있는 안전망 마련에 힘쓰고 있다
.
이러한 알바몬의 신뢰도 기반 서비스 강화는 비단 플랫폼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채용 문화 전반의 구조적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 알바 채용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긍정적인 알바 고용 문화를 선도 확산하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알바몬 관계자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채용 문화 형성은 궁극적으로 채용 효율과 구인
ž구직자 만족도를 높이고
, 고용 안정화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의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알바몬은 안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구직자와 기업이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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