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승균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멤버 미미가 하반기에도 예능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미미는 먼저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출연을 확정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너와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요즘 아이들의 새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미미는 9인의 탑백귀 대표로 심사에 참여한다. 요즘 세대 감성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오마이걸 멤버로서 프로패셔널한 면모까지 보여줄 미미의 출연 소식에 방송전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 미미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시즌2 에도 출연한다. 지난 시즌을 통해 유재석의 새로운 애착 동생으로 등극하는 등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끈 미미는 이번 시즌2에서도 출연진들과의 돋보이는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7월 개최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ENA·STUDIO X+U '기안이쎄오'로 신인 여자 예능인상을 수상, 예능 대세로 인정받은 미미는 올해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뿅뿅 지구오락실3’, 채널A '하트페어링', MBC '푹 쉬면 다행이야', SBS ‘우리들의 발라드’와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시즌2까지 쉴 새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미의 꾸밈없고 친근한 모습이 대중적인 호감을 얻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있어, 올 하반기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미미가 출연하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한승균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