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광역철도 역무사업 중간관리자(역장, 부소장)를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광역철도 역무사업의 소속장(선임역장, 소장)을 대상으로 시행한 성희롱 예방교육에 이어 2차로 시행된 것으로, 중간관리자의 직무 특성을 반영하여 외부강사의 맞춤형 교육으로 시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희롱 개념과 발생 유형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사례별 예방·대응 방안 등이 다뤄졌으며, 현장 중간관리자의 직무 특성에 맞는 실질적 리더십 및 성인지 감수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광역철도 역무사업 현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관리자의 인식과 태도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를 필두로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철도 역무 서비스 품질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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