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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도 참전”… 현대홈쇼핑, 기능성 신발 브랜드 '슈올즈' 신상품 단독 론칭

한종훈 기자 | 입력 : 2025-11-03 10:07

/현대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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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현대홈쇼핑은 가수 박서진과 기능성 신발 브랜드 '슈올즈' 신상품을 단독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슈올즈는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받은 진동칩 기술과 인체공학 설계로 제조된 기능성 신발 브랜드로, TV홈쇼핑 중에선 현대홈쇼핑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론칭 방송은 오는 5일 오후 9시45분부터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올즈 신상품인 '제네바 포브'가 현대홈쇼핑을 통해 최초로 한정 판매된다. 특히 슈올즈 전속 모델이자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가수 박서진이 일일 쇼호스트로 등장해 이색 방송을 선사한다.

제네바 포브 디자인 개발에도 직접 참여한 박서진은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상품 특징 등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구매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도 마련된다.

현대홈쇼핑은 제네바 포브 구매 고객 전원에게 박서진 굿즈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 키트(폴딩 포토·백팩·양말·구둣주걱)'를 증정하며 2세트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릎담요와 양말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최근 현대홈쇼핑은 타깃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인기 트로트 가수의 스페셜 굿즈 판매 방송을 진행하는 등 이색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단순 판매 방송에 그치지 않고 TV홈쇼핑 주요 고객인 5060 고객의 니즈에 맞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단독 상품 소싱을 활발히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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